정말 말도 안나오는 Google Antigravity의 미친 결과물

구글 제미나이 3와 더불어 에이전트 코딩용 IDE 소프트웨어인 안티그래비티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뭘할지 몰라 제미나이에 물어옵니다. 요즘은 스스로 생각 안하고 일단 제미나이에게 물어봅니다. (AI의 부정적 영향)

구글 안티그래비티를 사용하고 싶은데,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예제하나만 추천해 달라.

그랬더니 이걸 프폼프트로 추천해 줍니다.

HTML5와 JavaScript를 사용해서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벽돌 깨기(Breakout)' 게임을 만들어줘. 점수판이 있어야 하고, 게임 오버 시 재시작 버튼이 나와야 해. 다 만들면 브라우저를 열어서 실행되는지 확인해줘.

 우선 안티그래비티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열어보니 VSCode랑 비슷한 IDE 소프트웨어인데 오른쪽에 대화창이 있습니다. 여기에 프롬프트를 입력합니다.

몇가지 중간에 옵션을 선택하거나 환경을 결정해 줘야 하는 경우 빼고는 스스로 다 알아서 기획하고 구조화하고 코딩을 합니다.

아주 놀랍습니다.

마지막에 브라우저에서 구동합니다. 안티그래티 크롬 익스텐션을 설치하라고 하는데 에이전트가 브라우저 상호작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듯 합니다.

암튼 최종 결과입니다.

정말 잘 동작합니다. 흔한 예제라 미리 준비를 많이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프롬프트 몇 줄로 이런 결과물이 나올 줄이야. 놀랍습니다.

유료화 되기 전에 뭔가 더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