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즈] 오픈AI 공동 창립자 "AI 에이전트는 과장 광고...완성까지 10년은 걸릴 것"

기사 내용 정리 및 요약

브라우징 도구를 통해 확인한 기사([AI타임스] [10월22일] 오픈AI 공동 창립자 "AI 에이전트는 과장 광고...완성까지 10년은 걸릴 것")의 내용 정리와 핵심 문장 요약입니다.

기사 내용 정리

오픈AI 공동 창립자이자 유명 AI 연구원인 **안드레이 카르파시(Andrej Karpathy, 유레카 랩스 CEO)**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과대광고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완전한 AI 에이전트가 등장하여 인간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최소 1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비판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능력 부족: 현재 AI 모델은 지능, 멀티모달 능력, 컴퓨터 사용 능력 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완전한 자동화가 어렵습니다.

 * 강화 학습(RL)의 비효율성 비판: 현재 AI 성능 향상의 유력한 방법으로 알려진 강화 학습(RL)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혹평했습니다. 수백, 수천 번의 시도가 대부분 '노이즈'에 불과하며, 인간이 복잡한 검토 과정을 거쳐 교훈을 얻는 방식과 달리 LLM은 이 같은 학습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과거 경험 언급: 카르파시 CEO는 오픈AI 재직 시절 GU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인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너무 일찍 시작했고 컴퓨팅 자원만 낭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업계 비판: 그는 현재 업계가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멋진 것처럼 가장'하려 하지만, 실제로는 **'엉터리(Slop)'**이며 자금을 모으기 위해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래 업무 환경에 대한 전망으로는, AI가 인간 일자리를 완전 자동화로 대체하기보다는 **"AI가 80%의 업무를 처리하고, 이를 감독하는 나머지 20%의 업무를 인간이 담당"**하는 형태로 변화할 것이며, 앞으로는 '4~5개의 에이전트와 인간 한 명으로 구성된 팀'이 일반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핵심 문장으로 요약

 * "현재 업계가 주장하는 에이전트가 과대광고에 불과하다."

 * "올해는 'AI 에이전트의 해(year of agents)'가 아니라, 'AI 에이전트 10년(decade of agents)의 해'다."

 * "AI 에이전트가 인간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려면 10년이 더 걸릴 것이다."

 * "강화 학습(RL)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

 * "AI가 80%의 업무를 처리하고, 이를 감독하는 나머지 20%의 업무를 인간이 담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