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그림 시리즈 [북극빙하]

이번엔 결과물을 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여러 AI 툴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 특정 부분을 수정해 달라는 요청을 잘 못알아듯거나, 무시하는 경향들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털이 땅에 박혀 있는 것을 공중에 띄워달라고 하는 요청이 그렇게 힘들더군요.

- 한가지 부분을 고쳐달라고 하는데 다른 부분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이전에 맘에 들었던 부분과 변경된 부분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그림 속 한 오브젝트를 삭제하고 다른 오브젝트로 대체하려고 할 때, 기존 오브젝트가 삭제되지 않고 다른 오브젝트가 추가만 되는 현상들도 있어요.

- 답답해서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레퍼런스를 올려주고 참고하라고 하면, 아예 기존 거 무시하고 올린 그림 바탕으로 추가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

- 기타 등등

결론은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의 구상을 그대로 표현하기가 무척 힘들다. 그래서 맘에 드는 것이 나올 때 까지 복불복으로 계속 하다가 거기서 개선시킬 수 밖에.

아뭏든 이번엔 Perplexity로 건진 결과물로 프롬프트를 만들어서 나온 그림들입니다.

프롬프트는

"A Moebius-style surreal illustration of a vast icy polar landscape at night. The foreground features a sharp, knife-cut ice shelf (iceberg) described as follows: a large, angular block of ice with dramatic straight-edged cliffs, inspired by reference image (iceberg has steep, smooth vertical face meeting the sea, angular and geometric crest, with subtle rugged textures and blue shadows on its surface). The ice shelf meets a dark, still sea, with soft ripples and subtle reflections of the ice. In the center, above the icy ground, floats a single tall transparent crystal monolith. The crystal is highly reflective, refracting and mirroring the ambient aurora and icy hues, and casts a very short, semi-transparent, sharp-edged shadow directly underneath, hinting at a high light source. In the distance, the horizon is lined with very small, jagged, and starkly black silhouette mountains. Above, the sky is a deep nearly black purple, with a vibrant aurora flowing horizontally across the horizon in gradients of purple, blue, and green, illuminating the scene in a soft, quiet glow. All elements are rendered with pastel and soft, gentle lines, embodying the clear, poetic, airy style of Moebius. There is no image frame, contributing to the open and expansive feeling of the composition."

Perplexity 결과

Gemini 결과

Grok 결과

ChatGPT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