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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공개, 사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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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5
작성일 2025.10.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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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노코드 워크벤치라는 기능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데이터 분석부터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이 플랫폼의 핵심 두뇌 역할을 담당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 SAP 같은 업무 도구들과 바로 연동되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법

실제 사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웹브라우저에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에 접속하면 채팅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원하는 작업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지난주 매출 데이터를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해당 데이터를 찾아서 자동으로 정리하고 설정한 시간에 메일을 발송하는 에이전트를 만들어줍니다. "고객이 문의 메일을 보내면 내용을 분석해서 담당 부서에 자동으로 분류해서 전달해줘"라고 요청하면 메일 내용을 읽고 적절한 부서로 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줍니다.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대화하듯이 명령을 내리면 AI가 알아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생성해줍니다. 구글이 미리 만들어둔 에이전트 태스크포스 템플릿을 활용하면 더욱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 업무 도구들과의 연동은 계정 인증만 거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데이터를 일일이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관리

관리자 측면에서는 중앙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모든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서 어떤 직원이 언제 어떤 에이전트를 만들었는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는지, 어떤 작업을 수행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 설정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인사팀 직원은 급여 데이터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영업팀은 고객 정보만 볼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작업이나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에이전트는 관리자의 승인을 받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10만 곳 이상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에이전트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서 회사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필요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토마스 쿠리안 CEO가 강조한 것처럼 개별 도구들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모든 AI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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