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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AI 팀메이트 기능 탑재한 3.0 버전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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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talfi
작성일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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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글로벌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노션(Notion)이 23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팀원 기능을 갖춘 ‘노션 3.0’을 공식 발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협업 도구를 넘어 사용자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팀메이트’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노션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Make with Notion 2025’ 기자간담회에서 퍼지 코스로우샤히(Fuzzy Khosrowshahi)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존 헐리(John Hurley) 제품 마케팅 총괄, 박대성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노션 3.0의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코스로우샴히 CTO는 “노션 1.0은 문서 관리, 2.0은 데이터베이스 통합에 중점을 뒀다면, 3.0은 이메일·캘린더·슬랙·깃허브·세일즈포스 등 외부 툴을 연결해 AI가 업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노션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노트 앱이 아닌 사용자의 AI 팀메이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핵심 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의 업무 스타일을 학습해 회의록 작성, 일정 조율, 문서 생성 등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커스텀 에이전트’는 팀 단위로 작동해 사용자가 노션을 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는 최대 20분간 연속으로 다단계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노션은 설명했다.


한국 기업들의 AI 전환 파트너로 자리매김


노션은 글로벌 AI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 파트너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대성 한국지사장은 “포브스 클라우드 100대 기업의 90%, AI 50 기업의 94%가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서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도시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GS그룹, 토스, 넥슨, LG전자, 당근마켓, 카카오스타일 등이 있다. 특히 GS건설은 노션을 통해 도시락 주문부터 자재 결제 승인, 현장 보고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보고 체계를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실시간 협업 체계로 전환했다.


노션은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산업 맞춤형 AI 구축을 위한 공동 영업과 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박 지사장은 “한국 기업의 특징은 생산성 툴 사용률은 높지만 지식 관리 툴 활용은 낮다”며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연동, IP 기반 접근 제어, CSP 인증 등 한국 기업 환경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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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의 자회사 뷔나(VENA) 그룹이 23일 한국 정부에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20조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LOI)를 전달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과 체결한 AI·재생에너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의 첫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구체적 투자 계획과 전략적 의미뷔나그룹은 투자의향서에서 태양광, 육상·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500MW 규모의 태안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384MW 규모의 욕지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또한 차세대 AI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력망 대응 AI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투자할 계획이다.아시아태평양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 민간발전사업자(IPP)로 꼽히는 뷔나그룹은 현재 9.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운영 또는 건설 중이다. 이 회사는 블랙록과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GIP)가 공동으로 소유한 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이다.정부, ‘아시아 AI 수도’ 전략 가속화23일 국회에서 열린 투자의향서 전달식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과 니틴 압테 뷔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성환 장관은 “뷔나 그룹이 제출한 투자의향서는 대통령의 외교적 리더십과 투자 유치 노력이 만들어낸 구체적인 성과”라며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기반시설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투자를 마중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전력계통, AI 데이터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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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글로벌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노션(Notion)이 23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팀원 기능을 갖춘 ‘노션 3.0’을 공식 발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협업 도구를 넘어 사용자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팀메이트’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노션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Make with Notion 2025’ 기자간담회에서 퍼지 코스로우샤히(Fuzzy Khosrowshahi)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존 헐리(John Hurley) 제품 마케팅 총괄, 박대성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노션 3.0의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코스로우샴히 CTO는 “노션 1.0은 문서 관리, 2.0은 데이터베이스 통합에 중점을 뒀다면, 3.0은 이메일·캘린더·슬랙·깃허브·세일즈포스 등 외부 툴을 연결해 AI가 업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노션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노트 앱이 아닌 사용자의 AI 팀메이트가 됐다”고 강조했다.핵심 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의 업무 스타일을 학습해 회의록 작성, 일정 조율, 문서 생성 등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커스텀 에이전트’는 팀 단위로 작동해 사용자가 노션을 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는 최대 20분간 연속으로 다단계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노션은 설명했다.한국 기업들의 AI 전환 파트너로 자리매김노션은 글로벌 AI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 파트너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대성 한국지사장은 “포브스 클라우드 100대 기업의 90%, AI 50 기업의 94%가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며 “서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도시 중 하나”라고 밝혔다.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GS그룹, 토스, 넥슨, LG전자, 당근마켓, 카카오스타일 등이 있다. 특히 GS건설은 노션을 통해 도시락 주문부터 자재 결제 승인, 현장 보고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보고 체계를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실시간 협업 체계로 전환했다.노션은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산업 맞춤형 AI 구축을 위한 공동 영업과 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박 지사장은 “한국 기업의 특징은 생산성 툴 사용률은 높지만 지식 관리 툴 활용은 낮다”며 “마이크로소프트 365와의 연동, IP 기반 접근 제어, CSP 인증 등 한국 기업 환경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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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네이버 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2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이용자의 위치와 방향을 인식해 증강현실(AR)로 길을 안내하는 혁신적 기술이다.코엑스서 첫 선보인 차세대 내비게이션실내 AR 내비게이션은 서울 코엑스에서 우선 적용됐다. 이용자가 카메라로 주변을 스캔하면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가 현실 공간 위에 직관적으로 표시되어, 복잡한 대형 복합시설에서도 길을 헤매지 않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네이버지도는 지난 8월부터 네이버 1784와 그린팩토리에서 AR 내비게이션을 시범 운영하며 기술 및 서비스 안정성을 높여왔다. 향후 유동 인구가 많고 복잡한 복합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 시설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세계 1위 공간지능 기술력 집약이번 서비스에는 네이버랩스의 첨단 공간지능 기술이 집약됐다.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카메라로 현재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는 AI 비전 측위 기술이 핵심이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위치와 방향을 오차 없이 파악해 식당, 카페, 상점 등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증강한다.네이버랩스는 최근 ’2024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에서 공간지능 기술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구글,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를 제쳤다. 이는 네이버의 공간지능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성과였다.최승락 네이버지도 서비스 총괄 부문장은 “네이버지도가 현실과 가장 가까운 지도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도와 공간지능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혁신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네이버지도는 경주 첨성대, 서울 코엑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10개소를 3차원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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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픈AI가 23일 서울에서 만나 한국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일 양측이 체결한 양해각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한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최우선 반영 요청”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와 회동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류 차관은 “한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오픈AI의 글로벌 인프라 전략에서 최우선순위로 반영해달라”며 “SK, 삼성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협의를 조속히 진전시켜달라”고 요청했다.리헤인 최고책임자는 “한국은 인재·기술 수준, 전력 수급, 정책 의지, 산업 수요 등 여러 측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AI 허브가 될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한은 오픈AI가 발표한 ‘AI in South Korea: OpenAI’s Economic Blueprint’ 보고서 공개와 연계해 이뤄졌다.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전남·포항에 데이터센터 구축양측 협력의 핵심은 오픈AI의 초거대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와 SK는 지난 1일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각각 전남과 포항에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오픈AI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오픈AI가 이끄는 대규모 AI 생태계의 핵심 참여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소버린 AI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올해 말 착공해 내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초고속 추진된다.오픈AI는 이번 협력이 산업, 중소기업, 의료, 교육 등 단기 파급효과가 큰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확산되어 궁극적으로 ‘K-AI 생태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류 차관은 “기술이 곧 경제이자 안보가 되는 시대에 우방국 및 핵심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한국이 동북아 AI 중심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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