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용 3배 폭등" SMR 신기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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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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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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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듈식 원자로(SMR)는 기존 원전의 위험성을 안고 있으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해 실제 경제성은 오히려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최초의 SMR 사업이었던 뉴스케일(NuScale) 프로젝트는 건설 비용이 초기 예상보다 3배 가까이 폭등하며 작년 11월에 최종적으로 좌초되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SMR에 투자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 대비 높은 비용과 기술적 실체 부족에 대한 회의론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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