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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리브랜딩 및 로고 공개 -보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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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romePark
작성일 2025.07.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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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Coupang Intelligent Cloud)’로 리브랜딩
  • 다년 간 쿠팡 서비스 개선 및 운영에 활용하던 AI 인프라…본격 CSP(Cloud Service Provider)로서 클라이언트 영입 박차
  • 중소 상공인 사업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과 우선 협력할 것

2025. 07. 02. 서울 – 쿠팡이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oupang Intelligent Cloud, 이하 “CIC”)로 리브랜딩 하고 새 로고를 공개했다. CIC는 그간 쿠팡 내부 서비스와 외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에게 제공되던 AI 인프라를 리브랜딩한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GPUaaS)의 새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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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가 확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모두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용량 전력 확보 및 최첨단 냉각 시스템, 이중화 전원 구조, 다중 통신 지원, 물리보안 체계 완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종 수요자와의 물리적 거리가 짧아 서비스 지연(latency)도 최소화 했다.

또, 복잡한 AI 컴퓨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다수 탑재했다. CIC는 최신 GPU를 턴키 혹은 자체 클러스터링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과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빨라지는 GPU 교체 연한 주기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종의 하드웨어를 구비, 운영할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 다년 간 쿠팡 서비스 개선 및 운영의 목적으로 쿠팡 내 자체 사업 다수를 대상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를 통해 쿠팡 고객 경험을 개발, 개선하는 한편, 전국 23만개에 이르는 입점 중소 상공인의 매출 증진에도 큰 성과를 냈다. 또, 쿠팡 외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 외부 클라이언트 대상으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관계자는 “최신 GPU 서버와 안정적인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AI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연구 기관과의 적극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은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에 지원했으며, 향후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도 폭넓게 협력 할 예정이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는 쿠팡이 만든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최고, 최신의 인프라를 통해 가장 품질 높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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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이 그린 초상화가 경매 역사상 최고가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더비 디지털 아트 세일 경매에서 세계 최초 초현실주의 로봇 아티스트 '아이다'가 그린 작품이 132만 달러(약 18억47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인공지능 신'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의 얼굴을 그린 2.2m 크기의 대형 초상화입니다. 당초 경매 예상가는 18만 달러 정도였으나 실제 낙찰가는 예상의 7배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아이다는 2019년 근현대 미술 전문가 에이단 멜러가 옥스퍼드대학교와 버밍엄대학교 소속 AI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로봇으로, 단발머리의 젊은 여성 외형을 하고 있으며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직접 그림을 그립니다.소더비 측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티스트가 경매에 출품한 최초의 작품이 기록적인 낙찰가를 기록한 것은 근현대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이라며 AI 기술과 국제 미술 시장의 교차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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