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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타·오픈AI, 서울서 오픈소스 AI 안전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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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talfi
작성일 2025.09.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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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15일 서울에 모여 오픈소스 AI의 안전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한 ‘오픈소스 데이’에는 국내외 AI 기업과 연구자, 감독기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오픈소스 AI 생태계 구축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안전성 강화 방안 제시


구글은 오픈소스 모델 운영 플랫폼 ‘버텍스(Vertex) AI’를 소개하며 신용카드, 여권번호 등 민감정보를 걸러내는 안전성 강화 도구와 정량적 평가방법을 접목한 프롬프트 최적화 기술을 공유했다.


메타는 오픈소스 AI 필터링 모델 ’라마 가드(Llama Guard)’를 소개했으며, 에임 인텔리전스는 이를 한국 실정에 맞게 고도화해 ‘라마 임팩트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AI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AI 구축 사례를 제시하며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에이전트 AI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모델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픈AI 6년 만에 오픈소스 모델 공개


오픈AI는 최근 새롭게 공개한 자사 오픈소스 모델 ‘gpt-oss-20b/120b’를 소개했다. 이는 GPT-2 이후 6년 만에 공개된 오픈소스 모델로, 120억 개와 2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각각 보유한 두 가지 버전이다.


오픈AI는 이 모델들이 지닌 경제적, 사회적 가치와 함께 안전성 우려와 책임성, 글로벌 차원의 논의 필요성 등 오픈소스 확산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도 제기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 확보 방안 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명 중 62%가 오픈소스 도입·활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77%는 오픈소스 모델 활용 시 안전성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오픈소스 AI 도입 과정에서 개인·민감정보 필터링 및 검증 절차, 미세조정 시 고려사항, 레드팀 테스트 설계 방안 등 안전성 및 신뢰성 보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네이버는 자사 오픈소스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함께 AI 편향성과 불안전성 관련 데이터셋을 공개했으며,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국제적 공감대 형성


이날 행사는 16일 개막한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의 사전 부대행사로, 한국을 비롯한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등 4개국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패널로 참석한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오픈소스 데이는 에이전트 AI와 같은 혁신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AI 생태계와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고민하는 국내 첫 공개 논의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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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구글 클라우드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안전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방형 표준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AP2)’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P2는 기존 결제 시스템이 사람의 직접 승인을 전제로 설계된 한계를 넘어 AI 에이전트 기반 상거래의 신뢰와 보안을 강화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60개 이상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 새로운 결제 표준AP2는 구글 클라우드가 주요 결제 및 기술 기업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기존 에이전트-투-에이전트(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의 확장판이다.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페이팔, 코인베이스, 세일즈포스 등 6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개발과 도입에 참여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사이버결제(NHN KCP), 에어월렉스(Airwallex), 피우(Fiuu), 라자다(Lazada), 쇼피(Shopee), 잘로라(ZALORA) 등이 참여해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암호화된 디지털 위임장으로 신뢰성 확보AP2의 핵심은 위·변조가 불가하고 암호화 방식으로 서명된 디지털 계약인 ‘위임장(Mandate)’ 시스템이다. 이는 사용자의 구매 권한 부여와 진짜 의도 보장, 문제 발생 시 책임 규명이라는 AI 에이전트 결제의 핵심 과제를 해결한다.위임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실시간 구매 시에는 사용자가 “흰색 러닝화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구매 의사 위임장’이 생성되고, 에이전트가 찾은 상품을 사용자가 승인하면 ‘장바구니 위임장’이 서명돼 변경 불가능한 거래 기록이 완성된다. 사용자 부재 시에는 가격 한도와 구매 조건을 담은 상세한 위임장을 사전에 설정해 에이전트가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신용카드부터 암호화폐까지 다양한 결제 지원AP2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기존 결제 방식은 물론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까지 지원하는 결제 방식 중립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특히 구글은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재단, 메타마스크 등과 협력해 에이전트 기반 암호화폐 결제를 위한 A2A x402 확장 기능을 출시했다.구글 클라우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담당 라오 수라파네니 부사장은 “AP2는 에이전트와 판매업체 간 안전한 준법 거래를 위한 공통 언어를 제공해 생태계 분열을 방지한다”며 “사용자와 판매자에게 일관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경험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AP2는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품절 상품의 재입고 시 자동 구매 등 완전히 새로운 커머스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이 프로토콜의 전체 기술 명세는 깃허브를 통해 공개돼 개발자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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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등록
손목밴드에서 조정을 하는 것 같고 전작과 많이 달라졌습니다.AI 기능으로 번역도 가능하네요..https://www.meta.com/kr/ai-glasses/meta-ray-ban-display/
5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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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등록
조금 전 메타가 AI 기능이 있는 안경을 비롯하여 중요한 키노트를 진행하였습니다.CNET이 준비한 키노트 요약입니다.RAYBAN 과 새로 제작한 안경이 큰 화제입니다.
5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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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등록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메모장과 그림판 연동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이 기능은 오피스365를 사용하지 않아도 코파일럿을 이욯하면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메모장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게 된다.-요약: 긴 텍스트를 간략하게 요점만 추려내고, 문서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쓰기: 프롬프트나 선택한 텍스트를 활용해 새로운 문장을 AI로 쉽고 빠르게 작성합니다.- 다시 쓰기: 선택한 내용을 AI가 어투, 길이, 명확성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해 줍니다.또한 그림판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 프로젝트 파일 저장 기능: 그림판에서 작업을 .paint 파일로 저장해 언제든 이어서 편집이 가능.- 불투명도(Opacity) 슬라이더: 연필 및 브러시 도구의 투명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해 더 섬세한 혼합이나 레이어링 효과 주기.- 크기 및 불투명도 슬라이더 병행 사용: 두 슬라이더를 활용해 부드럽게 배합하고 다양한 질감의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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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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