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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챗GPT 탑재, 9월 23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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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talfi
작성일 2025.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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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가 탑재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메신저 앱 이탈 없이 채팅 탭에서 직접 챗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월 시작된 카카오와 오픈AI 간 전략적 제휴의 첫 결과물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채팅 탭에 챗GPT 아이콘 탑재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채팅 탭에 챗GPT 아이콘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별도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내에서 특정 버튼을 클릭해 즉시 챗GPT와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또한 카카오톡 채팅방의 '샵(#) 검색' 기능에서도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발표에서 "그동안 AI 서비스 경험이 없던 이용자도 친구와 채팅 중 챗GPT 검색 결과를 공유받거나 하루에도 수십 번 접속하는 핵심 지면에서 챗GPT와 마주하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23일 '이프 카카오'에서 공식 발표

카카오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25'에서 오픈AI와의 협업 결과물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톡 개편과 신규 AI 서비스, 오픈AI 공동 프로덕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프 카카오에서 오픈AI와 협업한 실제 제품 형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다음 실적 발표 전에는 모두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의 챗GPT 탑재는 빠르면 11월 전에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 한국 법인 설립과 시너지

이번 협업은 오픈AI의 한국 진출과도 맞물려 있다. 오픈AI는 지난 5월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으며, 오는 10일 한국 사무소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픈AI 한국 법인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치되며, 전 세계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거점이다.

한국은 챗GPT 유료 구독자 수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픈AI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카오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4930만 명에 달해, 오픈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AI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형상 일부를 이번 이프카카오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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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구진은 기존보다 더 효율적으로 롱폼 비디오를 분석할 수 있는 대형 언어모델(LLM)인 SlowFast-LLaVA-1.5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애플은 'SlowFast' 구조(고해상도 소수 프레임+저해상도 다수 프레임)를 사용해 이미지와 영상 public 데이터셋을 모두 활용해 학습, 이미지만큼 영상 내 시간적 구조 이해도 가능하도록 했다. SF-LLaVA-1.5는 1B, 3B, 7B 파라미터 규모로 공개됐으며, LongVideoBench와 MLVU 같은 벤치마크에서 기존 더 큰 모델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지식, 수학 추론, OCR 등 이미지 작업에서도 강점을 보였다.하지만 이 모델은 한 번에 최대 128프레임(빠름: 96, 느림: 32)만 입력받는다. 이 방식은 일부 중요한 프레임을 놓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으며, 전체 매개변수와 비주얼 인코더까지 튜닝하려면 GPU 자원 소모가 크다. 연구진은 향후 메모리 절약, 성능 개선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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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AI 업계에 충격을 안겨준 중국 AI 스타트업 DeepSeek 는 기존 V3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V3.1을 공개했다.V3.1은 OpenAI의 최신 모델 GPT-5와 여러 벤치마크에서 견줄 만한 성능을 보이며, 가격경쟁력까지 갖추었다.DeepSeek V3.1은 중국에서 자체 개발된 AI 칩에 맞춰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미국의 Nvidia 등 외국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DeepSeek는 WeChat과 Hugging Face에 모델을 공개하며, 중국 정부의 AI 자립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V3.1은 6850억 파라미터의 초대형 모델로, '미시처-오브-엑스퍼트(mixture-of-experts)' 구조를 통해 쿼리마다 일부만 활성화되어 연산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기존 모델이 '즉답형'과 '추론형'으로 분리됐던 것과 달리, 두 가지를 결합해 신속성과 논리적 추론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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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사진 앱에 수정사항을 텍스트로 바로 수정요청하는 기능을 적용.이 기능은 곧 런칭할 픽셀10에서부터 적용이 될 예정.또한 사진이 어떻게 편집되었는지 C2PA 인증 기술로 추적이 가능하다고.아래는 구글 블로그의 소개 내용.Google Photos에서는 이제 사진을 편집할 때 원하는 내용을 텍스트나 음성으로 직접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어떤 편집 효과를 적용할지 직접 고르지 않아도 되고, 그저 "차를 배경에서 제거해줘"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하면 AI가 알아서 반영해 줍니다. 이 기능은 미국의 Pixel 10 기기에서 우선 제공됩니다.새롭게 디자인된 사진 편집기는 직관적 UI와 AI 기반 제안으로 일반 사용자도 쉽게 다양한 효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대화형 편집 기능으로, 구체적인 요청뿐 아니라 "사진 복원해줘", "색감 보정해줘" 등 복합적인 요구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연속해서 추가 요청을 하며 세부 조정도 가능합니다.밝기 조절, 배경 제거 같은 기본 편집뿐 아니라 배경 교체, 파티 모자 추가 등 창의적인 효과 요청도 대화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별도의 편집툴을 배우지 않아도 다양한 AI 편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Pixel 10 기기에서는 C2PA(디지털 콘텐츠 인증) 기술이 적용되어, AI가 사진 수정에 개입한 흔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 Photos에도 점진적으로 이 기능이 적용되며, 사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에 AI 편집이 사용됐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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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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