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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한국을 아시아 음성 AI 허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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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talfi
작성일 2025.1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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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I 오디오 기업 일레븐랩스가 11월 21일 서울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업가치 66억 달러(약 9조 7천억 원)로 평가받는 이 유니콘 기업은 한국을 아시아 음성 AI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마티 스타니셰프스키 일레븐랩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21일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해 현장 맞춤형 AI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레븐랩스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 지사 사무실을 열고 한국 전담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시장 선택 이유와 투자 유치

홍상원 일레븐랩스 한국지사장은 한국의 높은 AI 수용률을 진출 이유로 꼽았다. “대기업의 65.1%가 이미 AI를 도입했고 근로자의 63.5%가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한다. 이는 글로벌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일레븐랩스는 2022년 설립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 5천만 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올해 초 시리즈C 투자 유치로 총 2억 8,1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크래프톤, SBS, MBC C&I, 이스트소프트 등과 협력하고 있다.


K-콘텐츠 글로벌화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랩스는 한국에서 K-콘텐츠 글로벌화와 고객 경험 재창조에 집중한다. 홍 지사장은 “‘일레븐 v3’ 모델은 7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면서도 원작의 감정과 뉘앙스를 거의 완벽히 재현한다”며 “웃음, 한숨, 감탄사, 숨소리까지 그대로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스타니셰프스키 CEO는 0.5초 미만의 초저지연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을 강조했다. “유럽의 한 대형 디지털은행은 고객 응대 시간이 평균 15분에서 2분으로 줄었고 전체 문의의 50%를 AI가 처리하며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AI가 반복 문의의 70%를 처리함으로써 상담사는 복잡한 케이스에 집중할 수 있다.

일레븐랩스는 이달 초 유명인의 AI 복제 목소리를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아이코닉 보이스’를 출시했으며, 한국 유명인과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스타니셰프스키 CEO는 “현재 3년 내 IPO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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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인터넷을 광고로 포화된 환경으로 변모시킴으로써 인터넷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조차 혁신적인 수익화 전략을 포기하고 소비재 제품 판매로 회귀했다고 말한다.4억 5천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MrBeast의 제작사는 2024년에 1억 1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그의 바이럴 영상들은 주로 Walmart와 같은 소매업체에서 판매되는 그의 Feastables 초콜릿 바를 홍보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MrBeast의 미디어 부문이 2024년에 거의 8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반면, 그의 Feastables 브랜드는 비슷한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자체보다는 실물 제품에 점점 더 의존하여 사업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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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등록
Nvidia CEO 젠슨 황은 12월 3일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칩 가용성이 아닌 전력 공급이 AI의 주요 병목 현상이 되었다고 말하며, 기술 기업들이 6~7년 내에 데이터 센터 근처에서 수백 메가와트를 생산하는 자체 소형 원자로를 운영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황의 예측은 업계 동향과 일치하는데, Google은 2024년 10월 소형 원자로 개발업체 Kairos Power로부터 500메가와트를 구매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첫 번째 첨단 원자로는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Goldman Sachs는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가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175%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국제에너지기구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소비가 2030년까지 945테라와트시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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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등록
202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 분야 100인에 포함된 밀라그로스 미셀리 박사가 AI 산업의 어두운 이면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컴퓨터공학 박사인 미셀리는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공개 강연에서 AI 기술 확산 뒤편에 창의성·노동·자원이라는 세 가지 차원의 착취 구조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고 현지 매체 암비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감춰진 노동력과 무단 활용되는 창작물미셀리 박사가 지적한 첫 번째 문제는 AI 모델 훈련 과정에서 무단으로 사용되는 수많은 창작물이다. 그는 “AI는 창조하지 않는다. 단지 인간의 창작물을 대규모로 추출하고 혼합해 낮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뿐”이라며 “생성형 도구는 공익이 아닌 소수 기업의 상업적 이익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모델”이라고 비판했다.두 번째는 대규모 데이터 노동의 비가시성 문제다. 이미지 분류, 폭력 콘텐츠 관리, 텍스트 라벨링, 데이터 클리닝 등을 수행하는 대규모 인간 노동이 의도적으로 감춰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인력이 플랫폼 기반의 극도로 취약한 노동 조건에 처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독일 바이젠바움 연구소에서 ‘데이터 워커스 인콰이어리’ 프로젝트를 이끄는 미셀리는 전 세계 데이터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이러한 착취 실태를 밝혀왔다.소수 기업의 권력 집중 경고미셀리 박사는 세 번째 착취로 막대한 환경 비용을 들었다. AI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엄청난 전력과 물 소비가 환경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것이다.그는 특히 기술 자체가 아닌 소수 글로벌 기업이 데이터·인프라·노동력을 장악하면서 발생하는 권력 집중에 주목했다. “이 기업들은 사실상 무엇이 진실인지 결정할 수 있는 권력을 갖게 된다”며 “기술은 언제나 정치적이다. 환경적·사회적 비용을 보지 않고 기술을 숭배하는 것은 오히려 공동체와 지구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미셀리는 기술 발전에만 집중된 AI 논의 속에서 소외된 인간 윤리 문제를 중심에 세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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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등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일 국내 AI 스타트업의 3년 생존율이 56.2%에 그쳐 AI 일반기업(72.7%)과 전산업 평균(68.8%)보다 현저히 낮다고 발표했다.2023년 기준 AI 스타트업의 연구개발비 중 정부 재원 비중은 22.9%로 전산업 평균의 4배에 달하며, 평균 R&D비는 5억9000만원으로 절대적 규모가 낮다.산기협은 AI 스타트업의 생존이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과감한 R&D 지원과 생태계 정비를 통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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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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