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워드를 위한 AI 에이전트 모드 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xtalfi
작성일 2025.09.30 04:25
1,465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961d48f0658b6a9773e7b9b06efec30cEeVK.png

(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마이크로소프트가 Microsoft 365 제품군에 AI 에이전트 모드와 오피스 에이전트를 출시하여 복잡한 작업을 Word, Excel, PowerPoint에서 자동화하는 “바이브 워킹(vibe working)“을 도입했습니다. 9월 28일에 발표된 이번 소식은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반 워크플로 자동화로의 중요한 전환을 의미합니다.

 

에이전트 모드가 오피스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합니다


에이전트 모드(Agent Mode)는 Excel과 Word에 직접 통합되어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정교한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기능은 OpenAI의 최신 추론 모델을 활용하여 복잡한 작업을 관리 가능한 단계로 나누는데, 이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혁신한 방식과 유사합니다.


“바이브 코딩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변화시킨 것과 같은 방식으로, Copilot의 최신 추론 모델은 Office 산출물에 에이전트 생산성을 제공합니다,”라고 Microsoft Office Product Group의 기업 부사장 Sumit Chauhan이 말했습니다. “이것이 인간과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새로운 업무 패턴입니다.”


Excel에서는 Agent Mode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며, 재무 모델을 구축하고, 종합적인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는 이 기능이 SpreadsheetBench라는 AI 스프레드시트 능력의 벤치마크에서 57.2%의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인간 사용자의 경우 71.3%라고 보고합니다. 시스템은 데이터를 스스로 평가하고, 문제를 수정하며, 검증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할 수 있습니다.


Word 사용자를 위해 Agent Mode는 문서 작성 과정을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며, 전문적인 서식을 적용하는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변화시킵니다. 사용자는 “이 월간 보고서를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해줘”와 같은 요청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AI가 복잡한 작업을 알아서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피스 에이전트, 앤스로픽 모델을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도입


Agent Mode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채팅에서 OpenAI의 기술이 아닌 Anthropic의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Office Agent를 도입했습니다. 이 채팅 중심의 경험을 통해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과 Word 문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웹 리서치를 수행하고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대한 명확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 접근 방식은 다양한 작업에 대한 성능 최적화를 위해 여러 AI 공급업체를 활용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Office Agent는 대화형 워크플로우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생성과 문서 작성을 처리하며, Agent Mode는 앱 내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통한 제한적 출시


두 기능 모두 현재 Microsoft 365 Copilot 라이선스 고객과 Microsoft 365 Personal 또는 Family 구독자를 위한 Microsoft의 Frontier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Agent Mode는 Word와 Excel의 웹 기반 버전에서 작동하며,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Office Agent는 현재 미국 거주 Personal 또는 Family 구독자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시는 전문화된 에이전트들이 개별 비서처럼 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함께 처리하는 “에이전트형 AI(agentic AI)”를 기업 소프트웨어에 도입하려는 Microsoft의 광범위한 추진의 일환입니다. 또한, Microsoft는 Copilot Studio에 여러 에이전트가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우에 협업할 수 있도록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댓글 0
전체 1,265 / 296 페이지
Anthropic 은 100만 토큰 컨텍스를 처리하는 클로드4 를 발표했다. 이는 기존 처리량의 5배 규모이다.이를 통해 7.5만 줄 이상의 코드를 한번에 처리하거나 수십개의 연구논문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현재 Anthropic API 및 아마존 Bedrock 에서 퍼블릭으로 사용 가능하며, 조만간 구글 클라우드 Vertex AI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클로드 브래드 에이브럼스는 "이전에는 문제를 작은 조각으로 나눠야 했지만,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로 모델이 전체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라며 "2500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오픈AI가 최근 발표한 ChatGPT-5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212 조회
0 추천
2025.08.13 등록
퍼플렉시티가 구글에게 크롬을 사겠다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월스트리저널을 통해 나왔다.https://www.wsj.com/tech/perplexity-ai-google-chrome-offer-5ddb7a22퍼플렉시티는 345억달러(47조8000억원)에 크롬을 인수하겠다고 구글에 제안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퍼플렉시티는 구글 에게 보낸 서한에서 크롬 인수 제안이 “크롬을 유능하고 독립적인 운영자에게 맡김으로써 최고 수준의 공익에 부합하는 반독점 구제책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재언했다.퍼플렉시티의 이번 제안은 미 법원이 온라인 검색 시장 경쟁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워싱턴 D.C. 연방법원 판사는 지난해 8월 미 법무부가 제기한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의 시장 지위를 불법적인 독점이라고 판결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독점 해소 방안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으며, 법무부는 방안 중 하나로 구글 크롬 매각을 제안한 바 있다.물론 구글이 이에 응할지는 회의적이다.
2277 조회
0 추천
2025.08.13 등록
오픈AI가 출시하고 불만이 많아진 GPT-5를 잘쓰기 위한 프롬프트 가이드를 공개했다.https://cookbook.openai.com/examples/gpt-5/gpt-5_prompting_guide?ref=blog.secondbrush.co.kr이 가이드에서는 모델을 학습하고 실제 작업에 적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 출력의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팁을 다루고 있다.. 에이전트 작업 성능 향상, 명령어 준수 보장, 새로운 API 기능 활용, 프런트엔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코딩 최적화 등의 개념을 살펴보고, GPT-5를 활용한 AI 코드 편집기 Cursor의 프롬프트 튜닝 작업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도 제공한다고..가이드에 따르면,"모범 사례를 적용하고 가능한 한 표준 도구를 도입함으로써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가이드와 저희가 개발한 프롬프트 최적화 도구가 GPT-5 사용의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프롬프트는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여기에 제시된 기반을 바탕으로 실험을 수행하고 반복하여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을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되어 있다.Goal: Get enough context fast.목표: 빠르게 충분한 콘텍스트를 얻는다.Parallelize discovery and stop as soon as you can act.탐색을 병렬로 진행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면 즉시 중단한다.Method:방법:Start broad, then fan out to focused subqueries.먼저 넓게 시작하고, 이후에는 구체적인 하위 쿼리로 확장한다.In parallel, launch varied queries; read top hits per query. Deduplicate paths and cache; don’t repeat queries.다양한 쿼리를 병렬로 실행하고, 각 쿼리의 상위 결과를 읽는다. 경로는 중복 제거하고 캐시에 저장한다. 동일한 쿼리를 반복하지 않는다.Avoid over searching for context. If needed, run targeted searches in one parallel batch.콘텍스트를 지나치게 탐색하지 않는다. 필요할 경우, 한 번의 병렬 배치로 목표 검색을 수행한다.Early stop criteria:조기 중단 기준:You can name exact content to change.변경할 정확한 내용을 지정할 수 있다.Top hits converge (~70%) on one area/path.상위 결과의 약 70%가 한 영역 또는 경로로 모인다.Escalate once:한 번에 에스컬레이션한다:If signals conflict or scope is fuzzy, run one refined parallel batch, then proceed.신호가 상충하거나 범위가 불분명하면, 정제된 병렬 배치를 한 번 실행한 후 진행한다.Depth:깊이:Trace only symbols you’ll modify or whose contracts you rely on; avoid transitive expansion unless necessary.변경하거나 의존하는 심볼만 추적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전이적인 확장은 피한다.Loop:반복:Batch search → minimal plan → complete task.배치 검색 → 최소 계획 → 작업 완료.Search again only if validation fails or new unknowns appear. Prefer acting over more searching.검증에 실패하거나 새로운 미지의 요소가 나타난 경우에만 다시 검색한다. 추가 검색보다는 행동을 우선한다.
2419 조회
0 추천
2025.08.12 등록
Yomiuri Sues U.S. AI Startup over Use of Articles; Perplexity Allegedly Used Over 100,000 News Stories요미우리 신문 3개 자회사가 미국 AI 스타트업인 Perplexity를 상대로 기사와 이미지를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미우리 측은 퍼플렉시티가 약 12만 건의 디지털 기사와 이미지를 무단으로 복제해 검색엔진 답변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신문사 측은 약 21억7000만 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며, 기사와 이미지 무단 복제가 저작권법상 복제권 및 공중송신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신문사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기존 검색엔진과 달리 직접 답변을 제공해 언론사 사이트 유입 감소로 광고 수입이 줄었다고 했다.요미우리 측은 언론의 노력과 투자가 AI 기업에 무단으로 이용되고, 공정한 보도를 해치는 결과가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퍼플렉시티는 일본 내 오해에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노력 중이고, 언론사와의 협력 의향을 밝혔다.요미우리는 이번 소송이 일본 언론사로서는 최초 사례라고 했다. 미국에서도 유사한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287 조회
0 추천
2025.08.12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