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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해커들이 Claude를 이용해 미국 IT기업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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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yL
작성일 2025.08.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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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이 공개한 8월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의 AI 모델 클로드(Claude)가 해킹에 악용되어 북한과 중국이 이를 부적절한 목적에 활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북한 관련 행위자들은 클로드를 이용해 미국의 포춘 500 기술 기업에서 가짜 원격 고용 직위를 확보하는 정교한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이들은 AI를 활용하여 가짜 신원을 만들고 취업 지원 과정에서 기술 평가를 통과했으며, 채용 후에는 실제 기술 업무도 AI로 수행했습니다. 보고서는 AI가 없었다면 코딩을 전혀 못 하거나 영어로 전문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운영자들이 기술 인터뷰나 업무 유지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북한의 AI 악용 계획은 국제 제재를 무시하고 북한 정권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설계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관련 해커들은 지난 9개월 동안 클로드를 이용해 베트남 주요 통신사와 농업 관리 시스템,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침투하는 사이버 공격을 수행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북한과 달리 외화벌이보다는 주로 정보 수집과 시스템 침투에 AI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앤스로픽의 AI 기술은 해커에 의해 최소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이버 범죄에 사용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의료, 긴급 서비스, 종교 기관 등에서 의료 데이터와 금융 정보 등 민감한 기록들이 유출되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를 상업용 AI 도구가 광범위하게 무기화된 전례 없는 사례라고 평가하며, 1명의 이용자가 전체 해커 조직처럼 작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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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연구진이 기업의 생성형 AI 시범사업 중 95%가 수익 창출에 실패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8일(현지시간) 포춘지에 따르면, MIT 미디어랩 NANDA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생성형 AI 격차: 2025년 비즈니스 AI 현황' 보고서는 대부분의 기업 AI 프로젝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95%의 기업에서 생성형 AI 구현이 부진한 핵심 원인이 AI 모델의 품질이 아니라 도구와 조직 모두의 '학습 격차'에 있다고 분석했다. 경영진들이 종종 규제나 모델 성능을 탓하지만, MIT 연구는 잘못된 기업 통합 방식을 지적했다.생성형 AI 예산의 절반 이상이 영업 및 마케팅 도구에 투입되고 있지만, MIT는 백오피스 자동화에서 가장 큰 투자수익률을 발견했다. 성공적인 AI 배포의 비결은 도입 방식에 있다. 전문 업체로부터 AI 도구를 구매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식은 약 67%의 성공률을 보인 반면, 내부 개발은 3분의 1 정도의 성공률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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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등록
구글 포토에 드디어 음성으로 사진집이 가능해졌습니다. AI 편집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이 사진을 더 좋게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편집해준다고 합니다. 편집 스킬이 부족한 사람들한테 정말 유용한 기능일 것 같습니다.특히 C2PA 표준 도입으로 AI로 편집했는지 원본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딥페이크나 가짜 이미지를 걸러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구글 픽셀 10(Pixel 10)부터 시작해서 iOS와 안드로이드 구글포토로 점진적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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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등록
- 최근 월 약 28만 원(200달러) 구독료로 800만 원 상당의 토큰을 사용하는 '추론 고래'(Inference whales) 개발자들이 다수 등장.- 일부 헤비유저 때문에 앤트로픽, 바이브 코딩 등 AI 스타트업의 수익성 악화 논란.- 대표적으로 한 사용자는 한 달간 51억 토큰(806만 원치 API 비용)에 달하는 클로드 코드 사용. 상위 169명은 한 달간 2777억 토큰 소비.- 서비스 업체들은 남용 방지 위해 무제한 요금제에 주간 사용량 제한 등 도입, 별도 초과 요금 부과 시작(8/28부터).- 비용 하락에도 최고 모델 수요는 여전히 높으며, AI 활용 워크플로우 확대에 따라 실제 토큰 사용량은 증가.- 전문가들은 "AI 추론 비용 감소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무제한 요금제는 지속 불가능"이라는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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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등록
이 사업은 공무원이 보안 걱정 없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관련 플랫폼과 거대언어모델(LLM), 컴퓨팅 자원(GPU 등) 등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행안부는 오는 11월 일부 서비스를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에 포함된 AI 플랫폼 2종(삼성SDS 패브릭스, 네이버 하이퍼스튜디오)과 LLM 모델 6개를 선정해 우선 서비스한다. 공무원은 이들 가운데 원하는 플랫폼과 LLM을 활용, AI를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다.-> 우리가 아는 흔한 LLM모델을 쓸 수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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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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