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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nb CEO, AI로 초급 근로자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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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talfi
작성일 11.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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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Airbnb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번 주 고용주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발표했다. 그는 인공지능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초급 직원들을 대체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며, 이러한 관행이 향후 10년 내에 파괴적인 리더십 파이프라인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월 30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체스키는 AI가 많은 하위 수준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지만, 기업들은 미래의 리더십 개발을 보장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을 계속 고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없다면, 미래에 고도로 전략적인 리더십 직책을 수행할 사람이 없게 됩니다"라고 그는 방송국에 말했다. "따라서 AI가 인턴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더라도, 우리는 경력 초기의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초급 수준 일자리 시장 급격히 감소

Chesky의 발언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기회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는 새로운 데이터와 함께 나왔다. 전 세계 1억 2,600만 개의 채용 공고를 분석한 Randstad의 연구에 따르면, 경력 0~2년을 요구하는 글로벌 신입직 채용 공고가 2024년 1월 이후 29%포인트 급감했다. 기술 부문은 특히 큰 타격을 받아 같은 기간 동안 신입 기술직이 35% 감소했다.​

Amazon, Meta, Salesforce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은 AI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동시에 대규모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Amazon만 해도 AI 기반 효율성 향상으로 인해 올해 14,000개의 일자리 감축을 확정했으며, 그 수는 30,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내부 AI 시스템인 Amazon Q는 일상적인 작업에 수천 명의 개발자가 필요했던 작업 년수를 단 몇 시간으로 단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 요소는 여전히 중요하다

AI의 능력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스키는 근본적인 인간의 역량은 기계로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AI와 비교했을 때 인간이 얼마나 똑똑한지 잘 모릅니다”라며, “AI 모델은 하위 수준의 진입 단계 일자리를 많이 처리할 수 있지만, 새로운 생각에는 어려움을 겪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일이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는 리더십 역량과 관계 구축이 여전히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역량임을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은 여전히 인간관계를 원할 것입니다. 리더십은 여전히 중요할 것입니다. AI는 대체로 도구가 될 것이며, 마법 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고 언급했다.

연구 결과도 체스키가 우려한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에 힘을 싣고 있다. 스탠퍼드 디지털 이코노미 랩의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도입한 기업은 2023년 초 이후 신입사원 채용이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청년 실업률의 상승과 맞물려 2025년 7월 15~24세 글로벌 실업률이 11.2%에 이르렀다.

Z세대 근로자들은 AI 대체 위험에 대비하며 전례 없는 비율로 고급 학위 취득에 나서 법학전문대학원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33% 증가했다. 하지만 이 세대는 뛰어난 적응력도 보이며, 75%가 역량 개발을 위해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앞서 있다.

체스키의 경고는 AI 자동화에서 오는 단기적 효율성 증대가 전체 세대를 전통적인 경력 개발 경로에서 소외시킬 경우 장기적으로 조직의 역량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점점 더 많은 경영진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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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인도 남부의 작은 산업 도시에서 나빈 쿠마르는 이마에 고프로 카메라를 장착한 채 수백 번 정밀하게 수건을 접는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책상 오른쪽에서 수건을 집어 들고, 펴서 바르게 한 다음, 세 번 접어서 왼쪽 구석에 놓는 그의 세심한 작업은 호스피탈리티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테크 거대 기업들이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인간처럼 행동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물리적 움직임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다.인간의 움직임을 포착하려는 이러한 전 세계적 노력은 인공지능의 차세대 영역을 대표하며, 기업들이 디지털 AI 숙련도에서 물리적 세계 역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테슬라,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테크 기업들은 인간 행동의 방대한 데이터셋을 수집하기 위한 노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향후 10년간 3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디지털에서 물리적 AI로Kumar는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차량 센서 데이터에 집중하고 있는 카루르의 데이터 라벨링 회사 Objectways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의 팀은 최근 미국 고객에게 200개의 수건 접기 영상을 보냈으며, 영상 섹션 주위에 박스를 그리고 팔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움직였는지를 라벨링하면서 각 동작을 세심하게 주석 처리했습니다.Objectways와 계약을 맺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Encord의 공동 창업자인 Ulrik Stig Hansen은 “기업들이 물리적 세계에 적합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 엄청난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Tesla는 Optimus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야심찬 생산 목표를 가지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내부 공장 사용을 위해 2025년에 약 5,000대의 로봇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50,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EO Elon Musk는 Optimus를 “역대 최대의 제품”이라고 불렀으며, Tesla는 2026년 초에 Optimus 버전 3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대규모 데이터 수집 노력인간 움직임 데이터 수집 규모가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Figure AI는 2025년 9월 부동산 대기업 Brookfield와 파트너십을 맺고 100,000개 가정 내부의 영상을 촬영했으며, 이는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실제 휴머노이드 사전 훈련 데이터셋”이라고 부르는 것을 대표합니다. Brookfield의 5억 평방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과 1억 6천만 평방피트 규모의 물류 시설에 걸친 인간 비디오 캡처를 활용하여, Figure는 로봇이 인간 중심 환경을 탐색하도록 가르칠 것입니다.Scale AI는 샌프란시스코 프로토타입 실험실을 통해 별도로 100,000시간의 훈련 영상을 수집했습니다. 최근 Meta 투자 이후 290억 달러로 평가받는 이 회사는 특히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데이터 엔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한편, Tesla는 헤드셋과 백팩을 착용한 데이터 수집 팀을 고용하여 테이블 닦기, 차량 부품 정리, 심지어 아기 두뇌 발달 장난감 작업—크기와 색상별로 링 끼우기—과 같은 단순한 작업을 수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합니다. 작업자들은 일부 작업을 “아기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묘사했으며, 이는 캡처되는 움직임의 기본적인 성격을 강조합니다.기술적 및 상업적 과제방대한 데이터 수집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요구되는 정밀도는 값싼 노동력을 투입해도 이러한 작업을 종종 수익성이 없게 만듭니다. 벵갈루루 출신의 20세 데브 만달은 클라이언트가 테이블 색상과 조명 조건까지 정확한 사양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물리적 AI 데이터 수집 사업을 포기했습니다.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는 최근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규모 행동 모델(Large Behavior Models)을 적용해 걸음, 웅크림, 들어올리기를 연속 동작으로 결합한 자율적 전신 조작을 시연하며 돌파구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현재의 휴머노이드 시연은 여전히 원격 조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실질보다는 보여주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업계는 디지털 AI 학습과 비교할 때 “데이터 격차”가 상당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언어 모델은 인간이 10만 년 동안 읽어야 할 분량의 텍스트로 학습하는 반면, 물리적 AI는 실제 조작 작업을 위한 이와 비교할 만한 데이터셋이 부족합니다.1X 같은 기업은 최근 식기세척기 비우기, 식물에 물 주기와 같은 가사 일을 할 수 있는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20,000에 발표했지만, 여전히 복잡한 작업에는 인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 회사의 한 직원은 자신들이 훈련시키고 있는 로봇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5년, 10년 후면 이 로봇들이 모든 일을 다 하게 되고, 우리에겐 할 일이 남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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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등록
(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Alphabet과 Amazon은 이번 주 AI 스타트업 Anthropic에 대한 투자로 막대한 수익 증대를 보고했으며, 이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기업 실적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수익은 Anthropic의 기업 가치가 9월에 1,830억 달러로 급등하여 이전 가치의 거의 3배에 달하면서 발생했습니다.Anthropic 지분으로 인한 기록적 이익알파벳은 3분기 실적에서 지분증권에 대한 순이익 107억 달러를 보고했으며, 소식통들은 상당 부분이 앤트로픽(Anthropic)에 대한 투자에서 나온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는 2023년 20억 달러와 올해 초 추가로 10억 달러를 포함하여 이 AI 스타트업에 약 3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아마존은 더욱 극적인 수익을 거두었으며, 앤트로픽 투자로 인한 세전 이익 95억 달러에 힘입어 분기 이익이 38% 증가한 2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은 앤트로픽에 80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AI 회사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레이니어(Project Rainier)를 통해 광범위한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이러한 횡재는 앤트로픽의 놀라운 자금 조달 성공을 반영합니다. 9월에 클로드(Claude) 챗봇 제작사는 피델리티(Fidelity)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와 함께 ICONIQ Capital이 주도한 13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F 펀딩 라운드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라운드로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는 3월의 615억 달러에서 거의 3배 증가한 1,830억 달러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AI 투자 결과의 대조Alphabet과 Amazon이 이익 증가를 축하하는 동안, Microsoft는 AI 투자로 인해 다른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은 OpenAI에 대한 137억 5천만 달러 투자로 인한 손실로 순이익이 31억 달러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Microsoft는 OpenAI의 27%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계상 손실은 ChatGPT 제작사가 해당 분기에 약 11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음을 시사합니다.이러한 상반된 결과는 거대 기술 기업들 사이의 AI 투자가 고위험 속성임을 강조합니다. 지분법 회계 규칙에 따라 기업들은 직접적인 현금 수익이 없더라도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민간 투자의 보고된 가치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전략적 파트너십 심화재정적 수익을 넘어서, Alphabet과 Amazon은 모두 Anthropic과의 운영상 유대관계를 심화하고 있습니다. Google Cloud는 최근 2026년부터 Anthropic에 100만 개의 특화된 AI 칩을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확보했으며, 이는 수백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1기가와트 이상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합니다. Amazon은 이번 주 Anthropic을 지원하는 Project Rainier 인프라가 현재 완전히 가동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러한 발전은 AI 투자에서 중요한 순간을 나타내며, 생성형 AI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 주요 기업들의 재무제표에 실질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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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등록
(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한국에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며, 동시에 한국의 산업 발전을 극찬하는 헌정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과 ‘치맥 회동’을 가진 다음 날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엔비디아는 10월 31일 유튜브에 ‘한국의 차세대 산업혁명(Korea’s Next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제목의 3분 16초 분량 영상을 게시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에 영어 자막이 달린 이 영상은 이틀 만에 3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강의 기적부터 AI 혁명까지 조명영상은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나라. 여러분의 결단력과 희생으로 단순한 재건을 넘어 역사상 가장 빠른 산업화를 이뤘다”는 설명으로 시작된다. 이어 1957년 완공된 괴산댐부터 제일제당 설탕 공장, LG 전신인 금성사, 현대차 창립 당시 공장, 삼성이 처음 개발한 반도체 등 한국의 산업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선보인다.특히 엔비디아는 “하나의 불꽃이 피어났다. 바로 스타크래프트”라며 1990년대 후반 국내 초고속 인터넷망과 함께 성장한 PC방 문화와 e-스포츠를 조명했다. “PC방이라는 새로운 경기장이 탄생했고 엔비디아 지포스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장비가 됐다”고 설명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영상은 “세계는 K팝, K드라마, K뷰티, K스타일에 빠졌고, 떠오르는 세대는 한국의 황금기를 향해 더욱더 높이 나아가고 있다”며 한류 확산을 언급한 뒤,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적이 계속되는 바로 이곳 한국에서”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최대 14조원 규모 AI 동맹 체결엔비디아는 같은 날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4개 기업에 총 26만장의 최신 GPU ‘블랙웰’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대 14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국내에 있는 엔비디아 GPU 4만5000장의 5배가 넘는 양이다.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차그룹은 각각 5만장씩, 네이버는 6만장을 배정받아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또한 정부는 5만장을 확보해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주권 AI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젠슨 황 CEO는 30일 저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약 1시간간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은 일본산 25년산 싱글몰트 위스키와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를 선물로 전달했으며, 시민들에게 치킨과 바나나 우유를 나눠주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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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등록
(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엔비디아 [NVDA -0.20%]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AI 생태계 협력 제안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구체적인 연구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젠슨 황 대표가 “KAIST와 같은 우수한 대학과 협력해 한국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이다.AI 반도체부터 로보틱스까지, 4대 협력 분야 구체화KAIST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4개 핵심 분야로 구체화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차세대 AI 반도체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기술 연구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피지컬 AI) 실증 협력 ▲실습 중심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등을 제시했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젠슨 황 대표가 말한 AI와 로보틱스의 결합은 KAIST가 집중해온 연구 방향과 일치한다”며 “KAIST는 앞으로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인류가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6만 개 GPU 공급으로 한국 AI 인프라 대폭 확충젠슨 황 대표는 지난 31일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목표는 한국에 단순히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한국과의 포괄적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엔비디아는 최신 GPU 26만 장 이상을 한국에 공급해 AI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공공 및 민간의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젠슨 황 대표는 또한 “AI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로보틱스와의 결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간과 함께 작동하는 자율 로봇과 로봇 공장의 구현이 AI 기술의 다음 단계이자 궁극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는 KAIST가 기존에 집중해온 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연구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비전이어서 양측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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