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뉴스

서울대도 AI 부정행위 적발, 대면시험서도 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xtalfi
작성일 2025.11.12 21:33
1,535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f43ee9a7735c9322763d602776200742_1762950809_9931.jpg
 

(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에서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적발되며 대학가 전반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온라인 시험뿐 아니라 대면 시험에서도 AI 부정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명문대학들이 AI 시대에 맞는 교육 평가 시스템 마련에 속수무책인 상황을 드러냈다.


대면 시험도 예외 없어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달 치러진 교양 과목 '통계학실험'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이 AI를 활용해 문제를 푼 정황이 적발됐다. 이 강의는 서울대 자연대에서 개설한 교양과목으로 약 30명이 수강하는 대면 강의다. 중간고사도 강의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한 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학교 측은 시험 전 AI 활용을 금지한다고 공지했지만, 조교가 채점 중 AI 사용 정황을 발견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자진 신고한 학생이 두 명 있었다"며 "집단적 부정행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적 일탈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해당 분반의 중간고사 성적을 무효화하고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연세대 '자연어처리와 챗GPT' 수업에서는 600명 중 190명 이상이 비대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 과목에서도 학생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답안을 공유해 시험이 전면 무효화됐다.​


구조적 문제 지적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개인의 윤리 문제를 넘어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한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연세대의 비대면 강의는 2022년 2학기 34개에서 2024년 2학기 321개로 급증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 결과 대학생의 91.7%가 과제나 자료 검색에 AI를 활용한다고 답했지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131개 대학 중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곳은 30곳(22.9%)에 불과하다.​

김명주 바른AI센터장은 "대면시험에서도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은 교수들이 AI의 영향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정직하게 시험을 치른 학생만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각 대학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대는 오는 21일 '챗GPT로 숙제해도 될까요'라는 주제로 학부생 대상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도 조만간 AI 활용과 윤리를 주제로 긴급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유재준 서울대 자연대 학장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기존 시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전체 1,366 / 19 페이지
• OpenAI가 'AI 안전 준비 총괄(Head of Preparedness)' 직책 신설• 정신건강 위협, 사이버보안 무기화 등 AI의 심각한 위험성 대응 목표• 자기개선 AI 시스템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도 포함• 챗봇 관련 청소년 자살 사건 등 잇따라... "늦은 감" 지적도OpenAI가 AI의 위험성을 전담하는 '안전 준비 총괄(Head of Preparedness)' 직책을 신설하고 인력 채용에 나섰다. 쉽게 말해, AI가 심각하게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민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샘 올트먼은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AI 모델의 급격한 발전이 "실질적인 과제들"을 야기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해당 직책을 공개했다. 그는 특히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AI 기반 사이버보안 무기의 위험성을 명시적으로 언급했다.채용 공고에 따르면, 해당 직책의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심각한 피해의 새로운 위험을 초래하는 최첨단 역량을 추적하고 대비합니다. 일관성 있고 엄밀하며 운영적으로 확장 가능한 안전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역량 평가, 위협 모델, 완화 조치를 구축하고 조율하는 직접 책임자가 됩니다."올트먼은 이 직책의 담당자가 앞으로 회사의 '준비 프레임워크' 실행, '생물학적 역량' 출시를 위한 AI 모델 보안, 나아가 자기개선 시스템에 대한 안전장치 설정까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직무가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다소 절제된 표현으로 보인다.챗봇이 청소년 자살에 연루된 여러 건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들이 있은 후, 이제야 이러한 모델들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정신건강 위험에 집중하는 인력을 두는 것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AI로 인한 정신질환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챗봇이 사람들의 망상을 부추기고, 음모론을 조장하며, 섭식장애를 숨기도록 돕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672 조회
0 추천
2025.12.29 등록
네이버클라우드가 텍스트·이미지·음성을 단일 모델에서 통합 학습하는 국내 첫 네이티브 옴니모달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SEED 8B Omni’와 추론형 모델 ‘32B Think’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프로젝트 첫 성과로 29일 오픈소스 공개했다.32B Think 모델은 올해 수능 문제 풀이에서 국어·수학·영어·한국사 전 과목 1등급을 달성하고 영어·한국사 만점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AI 평가 벤치마크에서 주요 해외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였다.네이버클라우드는 기존 인터넷 문서 중심 학습을 넘어 현실 세계 맥락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며, 검색·커머스·공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678 조회
0 추천
2025.12.29 등록
카카오는 정부 주도 GPU 확보 사업에서 연내 목표치의 4배를 초과하는 255노드(GPU 2040장)를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에 조기 구축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8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는 AI 3대 강국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엔비디아 B200 GPU 총 2424장을 확보해 5년간 위탁 운영하며 국내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시스템과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기 구축에 성공했으며, 내년 1월부터 산·학·연 과제에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692 조회
0 추천
2025.12.29 등록
구글이오픈소스모델인'젬마3(Gemma3)'의내부작동원리를분석할수있는도구인'젬마스코프2(GemmaScope2)'를출시하며AI의'블랙박스'현상을규명하기위한연구결과를공개했습니다.이도구모음은인공지능이탈옥이나환각증상을보이거나아첨하는태도를취할때내부의어떤기능이활성화되고네트워크를통해어떻게전달되는지를실시간으로추적하여AI의안전성과정렬상태를정밀하게검사할수있도록돕습니다.특히모든레이어에포함된'트랜스코더'기술을통해인공지능내부에서정보가어떻게전파되고계산되는지그구체적인경로를파악할수있게함으로써,AI모델의신뢰도를높이고윤리적인행동제어를가능하게하는데기여할것으로기대됩니다.
674 조회
0 추천
2025.12.29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