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로 단순 창고 업무 없애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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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보틱스 책임자 타이 브래디(Tye Brady)는 이번 주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2025에서 회사가 운영 과정에서 모든 허드렛일, 단순 작업, 반복적인 일자리를 없앨 의도라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발표는 아마존이 창고 자동화 인프라를 확장하는 동시에 14,000개의 기업 직위를 삭감하고, 향후 10년 동안 로보틱스를 통해 600,000명 이상의 근로자 고용을 회피하려는 계획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브래디는 컨퍼런스에서 FOX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모든 허드렛일, 단순 작업, 반복적인 일자리를 없애고 싶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아마존 내부에서 하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수석 기술자는 “일자리는 변할 것”이지만, 아마존은 진화하는 직장 요구에 맞춰 직원들의 기술을 향상시킬 책임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자동화 추진에 포트마이어스 확장 포함
이 전략은 2027년 중반 개장 예정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아마존 신규 65만 평방피트 규모 로봇 물류센터와 같은 시설에서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피킹, 포장, 배송 작업을 위한 첨단 자동화 기술을 통합할 예정이며, 리 카운티에서 아마존의 세 번째 입지이지만 이 지역 최초의 로봇 물류센터를 대표합니다.
아마존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시설에 100만 대 이상의 로봇을 배치했습니다. 최근 혁신 사례로는 세 가지 조립 라인 기능을 하나의 작업대로 통합하고 아마존이 보관하는 품목의 약 75%를 처리할 수 있는 다중 암 시스템인 블루제이가 있습니다. 회사는 또한 촉각 감지 기능을 갖춘 최초의 로봇인 벌컨과 운영팀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모델인 프로젝트 엘루나를 도입했습니다.
브래디는 AI 덕분에 블루제이의 개발 시간이 스패로우와 카디널 같은 이전 시스템의 3년에 비해 1년 조금 넘게 단축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AI의 힘입니다”라고 말하며, 회사가 “혁신의 규모와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궤도에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력 전환 및 재교육 약속
뉴욕 타임스가 검토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로보틱스 부서는 운영의 75%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27년까지 미국에서 160,000명의 채용 필요성을 제거하고 2033년까지는 600,000명 이상을 제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자동화는 아마존이 피킹, 포장, 배송하는 품목당 약 30센트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아마존은 2030년까지 5천만 명에게 교육 및 기술 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25억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인 Future Ready 2030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의 Career Choice 제공을 모든 미국 정규직 직원으로 확대하며, 201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미 700,000명 이상의 직원을 교육했다는 회사의 주장을 기반으로 합니다.
아마존은 올해 1,25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며, 대부분은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기업의 인력 감축을 광범위한 AI 도입을 준비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