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AI 기반 과학 연구 촉진을 위해 RAISE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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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가 정리한 기사)
유럽 위원회는 오늘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 AI 과학 정상회의에서 유럽 인공지능 과학 자원(RAISE)을 공식 출범시켰으며, 이는 EU가 AI 기반 과학 연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헤나 비르쿠넨(Henna Virkkunen) 집행부위원장과 에카테리나 자하리에바(Ekaterina Zaharieva) 집행위원은 가상 연구소의 시범 프로그램을 공개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하에서 1억 700만 유로의 초기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출범식은 유럽 위원회와 EU 이사회 덴마크 의장국이 주최한 이틀간의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유럽 자원을 통합하기 위한 가상 연구소
RAISE는 Apply AI 전략과 유럽 과학 인공지능 전략의 주력 사업을 대표합니다. 이 가상 연구소는 암 치료 개선부터 환경 문제 해결 및 지진 영향 예측 개선에 이르기까지, AI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혁신적인 과학적 돌파구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핵심 자원들을 한데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10월에 "과학 분야 AI 전략을 통해 유럽은 최첨단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연구자,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에게 아이디어를 돌파구로 전환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실험실에서 시장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RAISE는 자원을 통합하고, 투자를 동원하며, 유럽 전역과 그 너머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데이터, 인프라, 인재, 연구 자금이라는 네 가지 핵심 영역에 걸쳐 AI 자원을 조정할 것입니다. RAISE는 EU 연구자와 스타트업들에게 AI 기가팩토리에 대한 전용 접근을 제공할 예정이며, 집행위원회는 호라이즌 유럽으로부터 최대 6억 유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야심찬 자금 조달 계획
유럽위원회는 야심찬 자금 지원 목표를 설정하여 Horizon Europe의 AI 연간 투자를 30억 유로 이상으로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 전략은 또한 "Choose Europe" 접근법을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AISE는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 달 1억 800만 유로의 EU 자금 지원을 받아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2단계는 2028년까지 예상되지 않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또한 다른 EU 프로그램, EU 회원국 정부 및 민간 부문으로부터 지원을 확보할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과학, 산업 및 정책 커뮤니티에서 약 900명의 참가자를 한자리에 모읍니다. 행사는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AI의 영향과 투자 및 정책 지원을 동원하기 위한 전략을 탐구하는 병렬 주제별 워크숍 트랙을 특징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