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도구로 만든 프로그램에 버그가 생기면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GitHub Copilot이나 ChatGPT로 코드를 짜서 실제 서비스에 적용했는데, 나중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나 버그가 발견된다면 누구 책임일까요? 개발자인 제가 책임져야 하는 건지, AI 회사가 책임져야 하는 건지 애매해요. 특히 금융이나 의료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 AI 생성 코드를 사용할 때는 어떤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