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면서 돌아가신 가족의 음성 메시지나 영상을 AI가 학습해서, 마치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처럼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 실제로 전원일기 응삼이인가 하는 분 돌아가신 후에 AI로 다시 생성해서 이야기 하는 것도 티비에서 봤었구요. 이렇게 그리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과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무섭고 부자연스러울 것 같기도 해요. 이런 기술이 있다면 사용해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추억으로 남겨두는 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