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작성용 AI 음성인식, 한국어-영어 섞여서 쓸 때 정확도가 떨어져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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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5
작성일
2025.07.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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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서 Otter.ai나 Clova Note 같은 AI 음성인식 도구를 써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는 한국어로 대화하다가 기술적인 용어나 제품명은 영어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식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특히 '마케팅 KPI', 'ROI 분석' 같은 단어들이 제대로 인식이 안 되네요. 이런 환경에서 정확도 높은 음성인식 솔루션이나 설정 방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 실제 업무에서 써보신 후기도 궁금합니다.
댓글 1
skyL님의 댓글
실용적인 해결책으로는 사용자 사전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거예요. 자주 쓰는 영어 단어들을 미리 등록해두면 인식률이 꽤 올라가요. Google의 Live Transcribe나 Microsoft의 Speech Service도 커스텀 모델 학습이 가능해서 회사 고유 용어들을 학습시킬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회의 전에 주요 키워드 리스트를 미리 도구에 입력해두는 방법을 써요. "오늘 회의에서 다룰 주요 용어: KPI, ROI, CTR, CPC" 이런 식으로요.